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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 심포지움 개최 보도 자료입니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06-23 10:23:04
  •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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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국토 선진화 방안 심포지움 박광원 기자 won@efnews.co.kr

사단법인,푸른한국 주최로 2009.6.15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와 국토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부2부로 나뉘어서 토론이 진행이되었다.

1부는 사단법인 푸른한국(기획이사 김창훈)의 협회소개와 경과보고, 푸른한국 교수단대표(성균관대 윤홍식 교수)의 인사말, 한양대 정연재 교수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토론회는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유재근 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이어졌으며 토론자 첫 발표자는 기후변화회장(안기희)와 두번째 발표는 이화여대 박석순교수,토론자는 서울시립대 이상일,최지용교수)로 열띤토론이 있었으며 질의 응답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첫 발표자 안기희 교수는 "물이 없는 곳에는 미래가 없다" 이 말은 2002년 UN이 지속적인 물 부족과 수질오염, 홍수범람 등, 전세계적인 물위기 상황을 극명하게 표현한 절박한 경고성 메시지이기도 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세계 물 수요량이 40%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세계가 대부분의 강물의 수량부족으로 식수는 물론 농언용수 쟁탈전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면서 4대강 살리기와 "강산개조론"과의 연관성을 강조하였다

두번째 발표자로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홍수,태풍,해안침수 등의 자연재해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에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하여 세계 평균온도 증가와 해양생태계 변화 등이 나타나고 있고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금의 기후변화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 동국대 이상일 교수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 이후 민주화 과정을 거쳐 이명박 정부에 이르는 동안 경제성장과 더불어 도로,주택,항만,환경 등 국민의 삶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투자와 그에 따른 발전이 있어왔다 그러나 국토라는 큰 차원에서 점문가 범위를 넘는 국민적 관심과 담론의 형성은 아마도 한반도 대운하를 계기로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두 발제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기후변화시대의 국토관리는 기술적, 제도적 접근만으로는 안되고 국민이 동참하는 의식변화가 동반이 되야하며 지구가 변화하고 기후가 변화한다는 과학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토론를 하였다.

두번째 한국환경정책평가원 최지용위원은 우리나라가 지난 40여년 동안의 경제성장과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 등의 여러 가지 물 물문제들을 경험하였다.

향후 10년후인 2018년 지구촌의 15과제 중에 기후변화와 물 부족을 해결해야할 핵심과제로 선정하고있다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여러가지 득과 실이 있을 수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먼 장래를 볼때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살수있도록 지금부터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려운 경제사정에서 얻을 수 잇는 것은 무었인지를 잘 판단해야 할 것 같다.

기사입력시간 : 2009년 06월17일 [09:37] ⓒ e-파이낸셜신문
http://www.efnews.co.kr/sub_read.html?uid=1026§ion=sc5§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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